달팽이는 연체동물이죠. 흐물흐물한 몸을 왔다 갔다 하면서 움직이는 곤충이며 익충보다는 해충에 속한 동물이라고 할 수가 있겠네요. 이 시간부터 달팽이 접는 법을 배워서 만들기를 시작할 건데 아침이슬을 먹으면서 풀잎을 온종일 기어 다니는 달팽이 예전에는 서울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대기 오염으로 인하여 달팽이를 보기 힘들 답니다. 공기 좋은 시골이나 가야 볼 수 있지요.
달팽이 종이접기 과정 리뷰
매일같이 작은 몸짓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어디론가 하염없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 왠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른 새벽부터 저렇게 쉬지 않고 짐을 싣고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 부지런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큰 교훈을 주는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평평한 곳에 여러분이 원하시는 색종이를 놓고 동영상을 보면서 하나씩 접어보도록 하세요. 속도가 빠르다면 프로그램 이용하셔서 느린 화면으로도 볼 수 있는데 네이버에서 찾아보세요.
동물 달팽이 접는 법 설명 더보기
영상에서는 약 9분 정도 만드는 시간이 걸리지만 실재 여러분이 혼자 접는다면 아마도 12-15분 정도 소요될 거로 예상됩니다. 화면에 나오는 분은 종이접기 달인으로 유명한 분이거든요~
완성된 모습을 보시면 정말 잘 만들었다고 속으로 감탄하게 될 거예요. 달팽이를 만들면서 크게 포인트를 주어야 할 곳은 무겁게 짊어지고 다니는 둥그런 집을 신경 써서 만들어야 합니다.
얼추 머리 부분이 비슷하게 나왔는데 이제 슬슬 윤곽을 드러내는 달팽이 어때요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이제 조금만 더하면 퍼펙트하게 완성을 할 수 있습니다.
다 만들고 아이들에게 한번 구경시켜주세요. 정말 신기해할 겁니다. 제 조카한테도 한번 만들어 보여주었는데 너무나 좋아하면서 몇 개 더 만들어 달라고 애원하였답니다.
종이 접기의 달인이 아닌 이상 한번 보고 잘 접을 수는 없는데 여러 번 반복을 통해 숙달돼야 진정한 종이접기 고수가 될 수 있으므로 여러분은 한번 종이 접기로 끝내지 마시고 연습으로 여러 번 더 접어보세요.
오늘은 귀엽고 부지런한 달팽이를 만들어 볼게요. 화면만 보아도 실물하고 정말 비교할 필요 없을 만큼 섬세하게 잘 만들어 놓았는데 이번 종이접기는 약간의 난이도가 조금 필요함으로 여러분의 손놀림이 중요시되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