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귀여운 고양이 종이접기를 만들 시간입니다. 오늘은 동물들 중에 사람들과 상당히 친근감을 이루는 야옹이를 만들어 볼게요.
요즘 들어 애견용보다 도둑고양이들이 정말 많이 돌아다니는데, 며칠 전에 보니까 구청에서 주인 없는 고양이들을 잡아서 번식 못하게 수술을 시키고 확인 차원에서 한쪽 귀를 잘라서 다시 풀어 주더군요.
그걸 보고 있는데 참사람이란 동물은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도 조금 들었답니다. 여러분은 소중한 생명체이자 반려동물인 고양이가 싫증 나셨다고 길에 버리지 마세요.
귀여운 고양이 접는 법 및 제작 과정 리뷰
완성 모습인데요, 고양이다운 모습을 확실하게 띄고 있는 작품으로 책상에 고정해 놓으면 정말 귀엽고 예쁘답니다. 몸통 부분을 넓어서 잘 새워놓을 수가 있고 꼬리 부분을 신경 쓰면서 만드셔야 합니다.
얼굴 부분이 다소 조금 부족한 면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이처럼 간단한 방식으로 고양이를 만들 수 있는데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많은 접기 중 하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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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종이접기 설명 더보기
이번 작품을 위해서는 다른 색종이보다 반짝 빛나는 금색의 색종이를 이용하여 한번 앙증맞게 생긴 외형의 고양이를 만들 수 있도록 해보세요. 완성된 모습이 더욱 우아하답니다.
넓은 종이들을 벌려가면서 밑선을 그은 곳까지 한 번에 접어가야 합니다. 별로 어려운 난이도의 접기 방식이 아니므로 잘 만들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손을 사용하여 저런 식으로 꽉 눌러주시면서 하나씩 접어가야 잘생긴 고양이가 탄생한답니다. 가운데 중심선을 보시고 균형에 맞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접어나가 보세요.
얼굴 부분은 다른 곳보다 신경을 쓰시면서 접어나가야 하며 얼굴이 제대로 못 만들면 고양이 다운 면이 없기 때문에 최고로 신중을 기하여야 합니다.
모두 제작 후에 고양이를 책꽂이나 책상에 올려놔보세요.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지실 거예요. 저도 한 3마리 접어서 책상에 나란히 올려놓았는데 조카들이 다 가져갔답니다. 그럼 소중한 마음을 갖고 한번 접어 보도록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