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들어 볼 텐데, 그냥 사람이 아니라 우주인을 만들어 볼 거예요. 완성된 우주인은 말라깽이 인가 봅니다. 너무나 깡마른 몸매를 가졌네요. 살이 찔 수 없는 환경인 거죠. 지구인이 영양실조가 걸려 막 병원에 입원한 모습보다 더 하네요. 보기 흉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건 왜일까요. 팔딱 뛰어오를 저 자세 추위에 떨어 모자를 둘러쓰고 벌벌 떨고 있는 저 모습 요 유행하는 허당이 생각납니다. 개그쇼 못지않은 즐거움을 주는 이 종이 접기는 한마디로 우주인입니다. 아래에서 잘 보시고 멋지게 완성하는 여러분들이 되어보세요.
사람 종이접기 만들기 과정 간단한 리뷰
일반 색종이를 이용해 그림과 같이 사선으로 반반 접도록 하면서 비틀어지는 걸 고려해 손가락을 이용해 꾹 눌러 주면서 접습니다.
쉽게 상상하지 못했던 걸 접게 될 순간이네요. 보시고 차례대로 열심히 접어 보아요.
이 방법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니 잘 따라 해 보세요. 우선 앞 뒤로 번갈아 가며 간격을 맞추어서 차례대로 접으시면 되고 선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접어 주세요.
개구리 모양을 한 저 모습이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여러 번 같은 간격을 주어 그림은 보시면서 한번 더 세밀하게 접어야 하는데 잘못하면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손가락에 너무 과한 힘을 주지 말고 선만 선명하게 보이게 접으시면 됩니다.
우리가 본 적 없는 사람을 상상으로 접는다는 건 대단한 창의력을 가진 사람인 건 확실한 겁니다.
중요한 부분을 접으시고 있네요. 머리에 모자 쓴 모습을 표현하기 때문에 까다롭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있는 몸 또한 세밀하게 작업해야 하므로 양손을 이용해 작업합니다.
손이 많이 가서 번거로운 작업인데도 ,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주선을 하나 만들어 탑승한 우주인과 함께 보관하셔도 멋질 것 같네요.
신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직접 동영상을 잘 보고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우주복 같은 느낌을 주는 저 옷은 얼마일까요? 금으로 치장을 했네요. 멋있습니다.
